고수풀(Coriander)

일년생 풀로 키가 약 30-40cm가 된다. 개역 성경에는 “갓”으로 번역되어 있다. 만나의 모양이 이것의 씨와 같다고 한다(출 16:31, 민 17:8).

고벨화(Henna)

중동지역에서 자라는 향기로운 꽃이 핀다. 관목의 뿌리와 잎으로 염료를 만든다.
염료는 머리, 손바닥, 손톱을 물들이는데 사용한다.
○ 아름다움을 상징(아 1:14, 4:13)

나도초(Nard)

다년생의 풀로서 히말라야와 네팔이 원산지이다. 풀뿌리에서는 강한 냄새를 낸다.
향유를 만드는데 사용한다.(아 1:12, 4:13,14, 막 14:3, 요 12:3)

상수리나무(Oak tree)

참나무과의 다년생 낙엽 교목이다. 일명 참나무라고 부른다. 도토리 나무와 다르며 그 열매의 이름이 상수리이다.
○ 세겜땅 모레상수리 나무에 가나안 사람이 삶(창 12:6)
○ 사울이 다볼 상수리나무에서 세 사람을 만남(삼상 10:3)
대회향(Cummin)

일년생의 풀로 키가 30cm정도이고 잎은 실같이 가늘고 연분홍색 작은 꽃이 핀다. 미나리과의 식물로 식물의 요리용, 향료, 약용으로 사용한다.(마 23:23, 사 28:25,27).
고대 유대인들이 할례할 때에 지혈제로 사용했다.

로뎀나무(White broom)

유대 광야, 네게브, 시나이 반도 등에서 자란다.
키는 크지 않으나 사막에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콩과의 식물로 흰꽃이나 연분홍꽃이 핀다. 뿌리는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 엘리야가 브엘세바에 있는 로뎀나무 아래서 신세를 한탄함(왕상 19:4,5)
○ 엘리야가 숯불로 구운 빵을 먹음(왕상 19:5-6) 뿌리로 숯을 만들었음(시 120:4)

몰약(Myrrh)

감람과에 속하는 관목의 수지(樹脂)에서 얻어진다. 아라비아 지방에서 자생하는 감람과 식물인 콤미포라 미르라(C, myrrha) 또는 콤미포라 아비시니카(C, abyssinica) 등의 수피(樹皮)에 상처를 내어 채취한
천연 고무수지를 미르라(myrrha)라고 한다. 염료로 사용하는 화몰약(花沒藥)과 구별하기 위하여
연몰약(練沒藥)이라고도 한다. 담황색 또는 암갈색의 덩어리 물질로서 알콜에 녹여 구중향료(口中香料)에도 사용한다.
주로 향료, 약품, 방부제로서 사용되고 특히 미라를 만들 때 널리 쓰였다.
○ 아기 예수에게 동방박사가 유향과 황금과 함께 몰약을 가지고 옴(마 2:11). 예수님의 장례에 사용(요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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