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스라엘의 땅>종교
바하이교 본부
바하이교는 회교의 시아파계에서 파생되었고, 전 종교진리의 통일과 세계인류의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하이파가 정면으로 내려다보이는 갈멜산 언덕에 황금색 둥근 지붕을 한 페르시아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이 바하이교의 본부이다. 바하이교인은 하이파에 극소수가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의 69만 명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200만 명의 신도가 있다고 한다.


공통적인 상징(유대교,기독교,회교)
[조개-생명의 상징]
그리스의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가 조개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에 따라 주로 문지방 위에 부착된다
[11] 키부츠와 모샤브(Kibuz and Moshav)
이스라엘의 키부츠와 모샤브는 이스라엘 건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안보적으로 개척적인 큰 역할을 하였다.
1917년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어 키부츠(Kibutz)를 형성하게 된 것은 (1) 국제 환경의 역사적 배경의 발포어선언, (2) 범세계적 민족주의 운동, (3) 러시아 공산주의혁명에 기인하였다.
그들은 발포어선언이 있은 후, 유대 국가를 세우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팔레스타인 땅으로 이주의 열을 더해갔다. 또한 범세계적으로 일어난 민족주의 운동의 영향은 유대인 젊은이들에게 조국건설에 대한 열망을 가일층 뜨겁게 해주었다.
당시 1917년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에 의하여 과학적 사회주의가 표방되었고 이상적(공상적)사회주의는 소외당하였다.
유대인들의 많은 이주자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들어올 때 러시아에서 이주한 유대인들은 러시아 공산주의 혁명에 실망한 이상적 사회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이 새로운 유대사회건설에 중추가 되어 키부츠(Kibutz)라는 새로운 형태의 집단적 공동생활에 기반을 둔 촌락을 만들었다. 또한 조직적인 유대사회 건설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유대인 노동조합운동의 중심이 되었다.
키부츠(Kibutz)는 “그룹(Group)”이란 뜻이다. 그 뜻은 그붓자(Kevutzah)에 어원을 둔 말로 복수는 기브찜(Kibbutzim)이다.
키부츠는 성경의 레위기 25장 23절에 “토지는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땅에 바탕을 두고 출발했다. 그리하여 키부츠 정신은 “경제적 잘 살기운동”일뿐 아니라 “땅을 변화시키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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