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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445년에 느헤미야는 유다총독에 임명되어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곽중수에 전력하여
52일만에 완성하였다(느 6:15~16). 성벽은 솔로몬 성벽과 흡사하나그 규모는 훨씬 작았다.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잠시 평온을 찾게 되었으며 예루살렘에서 중심역할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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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스모니아왕국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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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332년 희랍의 알렉산더대왕은 페르시아제국을 정복한 후 예루살렘을
점령하게 되어 프톨레미(Ptolemy, BC 323~198)의 통치가 시작되었다.
BC 168년에 악명높은 안티오쿠스4세(BC 175~164)에 의해 예루살렘의 전 시가지는 파괴되고
성전은 짓밟혔다. 이에 반항하여 하스모니아 출신 마카비 형제들이 반란(Maccabean Revolt)을
일으켜서 승리함으로서 예루살렘성을 다시 회복(BC 165년)하여 서쪽의 시온산과 남쪽의 다윗성 방향으로
성벽을 확장하였다.
그러나 하스모니아 왕가의 내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서 다시 혼란이 빚어지게 됨에 따라 BC 63년에
로마의 폼페이(Pompey)에 의해 점령되어 로마의 관할 하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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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헤롯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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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출신 헤롯(BC 37~4)이 로마 황제의 총애를 받아 유대인 왕으로
등극하였다.
헤롯대왕 때에 예루살렘 성벽을 북쪽으로 좀더 확장하였고 기존 성벽안에 성전을 보수했다. 또한 이스라엘
전역에 많은 요새와 도시를 만들어 유사시에 대비했다. 즉 헤로디움요새, 마사다요새, 가이사랴, 사마리아,
여리고 등에 그 유적들이 남아있다. 이때의 성이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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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헤롯아그립바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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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성은 헤롯대왕의 손자 아그립바왕(재위, AD 37~44) 때에 더욱
확장하여 성의 규모가 가장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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