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대의 건축양식의 특색은 교회바닥에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채색한 것이다.
예루살렘성은 에우도니까 황제에 의해 서쪽에 위치한 시온산과 남쪽에 위치한 다윗성터가 다시 성벽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
|
|
[10] 회교아랍 시대 |
|
|
|
모하메드(Muhamad, AD 570~632)에 의해 창시된 회교도들은
페리시아와 비잔틴제국을 차례로 정복하였다.
주후 638년에 예루살렘성은 회교아랍국의 오마르왕(Omar)에 의해 점령된 후 약 450년간 회교의
영향을 받았다.
예루살렘성 내에는 모리아산에 바위사원(Dome of The Rock, AD 691), 엘악사사원(El
Aqsa Mosque, AD 715)이 건축되어 메카(Mecca)와 더불어 회교도들의 3대 성지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한편, 비잔틴시대에 세워진 많은 기독교의 교회가 대부분 이 시대에 파괴되었기 때문에 유럽의 기독교인들이
자극되어 성지탈환을 목표로 한 십자군 형성의 동기가 되었다. |
|
|
[11] 십자군(기독교) 시대 |
|
|
|
1095년 교황 우르반2세(Pope Urban II)의 의해 소집된 십자군은
여러차례의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1099년 6월 15일에 예루살렘을 탈환하였다.
첫번째 왕위에 오른 볼드윈1세(Baldwin I, AD 1100~1118)는 많은 회교도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사원을 파괴했으며 곳곳에 튼튼한 요새를 건설하였다. 또한 비잔틴시대에 세워졌던 교회가 파괴되었으므로
그 터 위에 다시금 웅장한 교회가 세워졌다. 당시 건물의 특징은 규모가 크고 높은 편이나 사용한
돌은 섬세하지 못하였다. 그 대표적인 교회가 스테반문 안에 있는 성 안네교회이다. 이때부터 유럽으로부터
많은 성지순례자들이 성지를 방문하였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