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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만 |
요압은 다윗의 명령대로 행하여 우리아는 적진에서 다윗의 의도대로 전사당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행인과 부자의 비유로 다윗을 심히 책망했다. 간음하여 잉태된 첫 아이는 출생후 7일만에 죽어버렸고 그후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솔로몬이다. 밧세바의 간음사건을 분기점으로 다윗왕의 윤리적, 정치적 갈등이 시작 되었다.
암만은 헬레니즘시대에 이집트 프폴레미 왕조의 필라델푸스 2세가 도시를 재건했고 그후 로마 비잔틴시대에 필라델피아(Philadelphia)라고 부르기도 했다.
로마시대의 유적으로는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과 헤라클레스 신전의 유적이 남아 있고 고대의 성채는 고고학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제라쉬(Jerash)는 암만에서 북쪽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스와 로마의 지배시대에 그 문화와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웅장했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 볼 수 있다.
특히 제라쉬에 비잔틴시대의 주후 529년과 533년에 각각 세워진 두 군데의 교회의 유적이 있다. 요르단에 가게되면 성지순례자들이 이곳에 대부분 들린다 로마시대의 웅장했던 옛 모습의 유적을 보며 무엇인가 깊이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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