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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느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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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자마다 놋뱀을 쳐다 본즉 살더라 |
민수기 21장 9절 |
모세 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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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 하셨는데 혈기를 내서 지팡이를 한번도 아닌 두 번을 침으로 물을 내게 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가리움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모세의 죽을 때 나이 120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신 34:7) 그러나 그의 죽음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뿐 아니라 모세에게 맡겨진 사명이 끝이 난 것이다.
그는 죽어 벧브올 맞은편 모압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날 까지 그 묘를 아는 자가 없다.(신 34:6)
비스가산(Mt. Pisgah)은 느보산과 같은 곳이라는 주장도 있고 (민 21:20, 신 3:27), 느보산의 북서쪽에 있는 산이라는 해석도 있다. 통상 모세가 비스가산에서 바라 보았고 느보산에 잠들었다고 말한다.
1932년 카톨릭교회의 프렌체스코 수도회는 원주민들로부터 느보산 지역을 구입하여 발굴을 시작했다. 그 결과로 4세기초에 로마제국의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직후 느보산위에 모세를 기념하는 교회와 수도원을 세웠던 유적이 발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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