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요한은 사도 바울과 전도여행을 떠났던 최초의 선교사였고 마가복음을 기록했다. 마가 요한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최초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운 것이 시작이 되어 이집트의 곳곳에 십자가가 세워져 있고 오늘날까지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다.
교황청 안에는 여러개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교황청 앞에 주후 1200년에 세워진 성 Rowis교회가 있고 그 인접지역에 주후 1968년에 성 마가교회가 2층으로 웅장하게 건축되었다. 이 교회의 2층 전체가 본당이며 1층은 성마리아교회, 성비쇼이교회 등의 교회와 용도별 부속 사무실이 있다.성 마가교회의 뒤편 지하층에는 마가의 성묘(Shrine, 聖廟)가 있어 성 마가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알렉산드리아 에서 순교한 후 여러 곳에 유해가 흩어졌다가 이곳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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