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데살로니가 (Thessalonica)
그중 대표적인 교회는 성 테메트리우스 교회이다. 이 교회는 데메트리우스가 순교한 장소에 세워졌으며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직전에 순교한 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교회이다. 주후 410년에 세워졌으나 1917년에 대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복원했는데 지하부분은 원형이 남아있다. 이 교회의 많은 모자이크 성화는 높이 평가되는 작품이다.
베뢰아(Veria)는 데살로니가에서 아테네로 가는 도중 약 68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으로 12세기에 건축된 사도 바울 기념교회와 바울이 강론했던 강단이 있다.

데살로니가를 순례하고자 하면, 데살로니가 공항을 이용하던가 육로와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데살로니가 1장 3절~5절

4. 빌립보 (Philippi)
 
빌립보 유적의 일부
빌립보는 데살로니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km, 네압보리항에서 내륙으로 약 16km 지점에 위치한 요새 도시였다.
빌립보는 주전 356년경 알렉산더대왕의 아버지인 빌립왕이 이 도시를 건설한 뒤 자기 이름을 따서 빌립비(Philippi)라 불렀다.s
주전 168년에 로마의 속영이 되었다. 지금은 도시의 유적만 남아 있다.
사도 바울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섬)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였다.(행 16:11-12)
두아디라 성의 자주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았다.(행 16:14-15)
바울과 실라는 2차 전도여행시 이곳에 첫발을 디뎌 유럽전도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그 첫 열매의 교인이 자주장사 루디아 였다. 바울과 실라는 귀신들린 여 점쟁이에게 귀신을 내쫓아 고쳐 주었다. 주인이 자기의 수입이 없어진 것을 원통히 여겨 군중을 충동시켰다.
빌립보 감옥
빌립보의 아고라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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