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스라엘의 땅>경제
[9] 경제(Economy)
  이스라엘은 20세기말에 서방 경제권에서 가장 높은 국민총생산 (GNP)의 성장률을 달성하였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서면서 급성장의 추세이다.

이스라엘은 비록 좁은 국토(약 27,716㎢)와 적은 인구 (약 580만 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그간에 농업생산의 증대, 공업화, 첨단과학 기술개발, 수출의 다변화 등은 경제발전에 활력이 되었다.
이러한 경제발전은 우영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은 독립 후 경제발전 과정에서 국제수지 적자는 1950년에 2억 8천 달러를 시작으로 점차 증가하여 한때는 68억 6 천만 달러로 급증하였다.
1984년에는 혹독한 IMF태풍을 만났다. 그리하여 인플레이션이 445%로 치솟고 있을 때 긴급통화안정정책을 수립시행 하는 동시에 정치인들과 경제인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각성하여 1년만에 기적적으로 경제가 회생되어 정상을 되찾았다. 그리하여 점진적으로 경제위기가 해결되었다. 1992년에는 인플레이션율이 한자리 수인 6.4%로 낮추어졌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경제는 활력을 더해 가고 있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1만7천 달러(1999년)에 이른다.
그간의 40년 동안 무역적자 해결에 필요한 전체 원조액(약 900억 달러)의 3분의 2는 이주민이 가지고온 자금, 나치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금, 세계 각지의 유대계 자금조달 단체의 기부금, 해외 교포의 지정 기부금 그리고 외국원조 가운데 미국의 원조 등으로 조달되어 튼튼한 생산시설, 간접자본 확충, 그리고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간의 40년 동안 무역적자 해결에 필요한 전체 원조액(약 900억 달러)의 3분의 2는 이주민이 가지고 온 자금, 나치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금, 세계 각지의 유대계 자금조달 단체의 기부금, 해외 교포의 지정 기부금 그리고 외국원조 가운데 미국의 원조 등으로 조달되어 튼튼한 생산시설, 간접자본 확충, 그리고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공업화에 의한 생산성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산출된 GNP의 절반이 수출에 집중되었다. 미국과의 자유무역이 원활해지고 유럽연합(EU)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경제성장을 촉진시켰다.

이스라엘은 부족한 천연자원과 척박한 땅의 악조건에서도 농업생산에 주력하여 수출을 증대하고 첨단과학기술로 생산된 방산무기, 의료 정밀 기기, 통신 및 정밀화학장비, 컴퓨터, 사해 화학물질, 다이아몬드 세공, 관광사업 등은 국가 경제에 부가가치를 한층 높여주었다.

특히 이스라엘 방위산업은 과거의 경험과 미래기술의 조화를 추구하여 21세기에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많은 이주민의 입국으로 방산 기술과 연관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 상호간 접촉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고 있다.
방위산업체들은 그들 고급 기술진을 활용하여 실전에서 얻은 교훈들을 지속적으로 무기개발에 반영하였고 무기체계는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스라엘 방산업체들은 발 빠르게 무기시장을 개척하여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간에 러시아에서 이주해온 첨단산업 인력에 의한 하이파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의 연구개발 활동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파의 테크니온 공과대학의 산학협동에 의한 첨단산업의 개발은 경제발전의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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