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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으나 즐겁게 놀러 다니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사진은 찍을
수 없다.
유대인 남자아이는 생후 8일만에 랍비에 의해 할례를 한다. 그리고 13세가 되면 바르미쯔바(Bar Mitzvah,
성인식)를 통상 통곡의 벽에 가서 거행한다. |
② 이슬람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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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인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아랍사람들의 85%가 되며 주로 이슬람종파 중 수니파(Sunni)에
속한다. 그들은 주로 소도시와 마을에 거주하는데 절반이상이 북부 이스라엘에 살고 있다.
이슬람교의 안식일은 금요일이다. 이슬람교 아랍인들은 금요일에 사원에 가며 상점을 열지 않는다.
이슬람교인들의 남자는 여름에 펄렁이는 코트를 입으며 머리에는 머플러인 “핫다”를 쓰고 “에겔”이라는 검은색
줄로 눌러 쓴다. 젊은 남자들은 양복을 입으나 머리에 쓰는 것은 필요에 따라 쓴다. 날씨가 너무 뜨겁거나 바람이
불면 카피아(핫다와 에겔)를 쓴다.
아랍 여자의 고유의상은 주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입는데 소매가 길고 긴치마의 원피스에 허리에 띠로 간편하게
두른다. 옷에는 수를 많이 놓는다. 그리고 고유의상을 입은 여자들은 주로 흰색의 머플러(차도르)를 쓴다. 회교인들은
하루에 5번씩 “메카”를 향하여 기도한다. 그 시간은 일정치 않으나 보통 새벽 4시경, 오전 11시30분경,
오후 3시경, 오후 6시경, 밤8시경인데 이 시간에 회교사원에서 마이크를 이용하여 기도소리가 밖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그들의 마이크에서 울려나오는 기도소리가 꽝꽝 울려 퍼져서 예루살렘의 전 지역을 짓누르기도 한다. |
③ 기독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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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이스라엘내의 기독교 유대인은 극소수이며 주로 기독교 아랍인이다. 이스라엘에
약 18만 명이 되는데 주로 도시지역인 나사렛에 거주하는 아랍인의 대부분과 하이파에 거주하는 아랍인의 60%가
기독교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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