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별도의 장소에서 발을 씻어야 한다. 솔로몬시대에는 베들레헴 남쪽의 솔로몬의
못으로부터 무려 21㎞의 수로를 만들어 이 샘까지 물을 끌어와 사용했다.
엘악사사원의 동남쪽 성벽의 모퉁이 꼭대기 부분은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한 곳이다. 사탄이 예수님을 이끌고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눅 4:9)" 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셨다(눅 4:12).
그 성벽 모퉁이 밑 지하에 있는 솔로몬 마굿간은 솔로몬 왕때부터 사용했다고 하나 사실은 헤롯대왕이 성전 뜰
벽을 쌓을 때에 만들어진 지하실이라고 한다. 이 지하실은 길이가 83m, 폭이 60m인 큰 방으로 되어 있으며
사방이 1.2m인 네모의 돌기둥 88개가 천장을 받치고 있다. 이 마굿간의 출입문은 훌다문 중에 동쪽에 있는
세쌍문과 그 동쪽에 있는 외문이다. 이것이 마굿간으로 사용되기는 십자군시대까지이며 그 후에 출입문을 돌로 폐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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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곡의 벽(The Wailing Wall, Western W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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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 성벽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 서쪽벽의 일부이기 때문에 서쪽벽(The
Western Wall)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서쪽벽은 헤롯대왕 때 쌓은 성벽중에서 일부분이 남아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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