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교회는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에 의하여 감람산 꼭대기에 주기도문 교회를 세우게 하였으나 614년
페르시아에 의해 파괴되고 그후 1106년 십자군시대에 다시 세워졌다.
주기도문이 아람어로 지하동굴에 석판으로 새겨진(1102년)후 현재까지 80여개국의 언어로 쓰여진 주기도문이
교회의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한글로 쓰여진 주기도문 액자도 부착 되어 있다. |
| [4] 눈물교회(Dominus Flev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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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 정상에서 예루살렘성을 향하여 내려가는 감람산 중턱에 위치한 교회이다.
교회 정문의 왼편 벽에 라틴어로 Dominus Flevit(주께서 우셨다)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이 곳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에 예루살렘성의 최후를 생각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신 것을 기념하여 교회를 세운 것이다.
교회 건물의 지붕 곁의 네 귀퉁이에 눈물을 상징하는 형태의 돌이 뾰쪽하게 세워져 있다. 교회 안에
들어가 창을 통해 예루살렘 성을 내려다보면 정면으로 황금사원의 돔이 유난히도 잘 보인다.
예수님도 눈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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