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예루살렘성 외부지역
창문의 창살무늬는 예수님이 쓰셨던 가시면류관을 상징하는 형태로 만들어 창문에 부착되어 있다.
이곳에 처음 교회는 주후 5세기경에 수도원이 세워진 이후 1518년 회교사원이 세워지기도 했으나 1881년 프란체스코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다가 현재 교회는 1955년 이탈리아의 건축가 안토니 바루치(Antonio Barluzzi)의 설계로 교회가 세워졌다.
이 교회의 정문을 통해서 막 들어가자면 오른편에 무덤 유골이 있는데 주전 11세기 이전의 여부스족의 것도 일부 있으나 대부분 주전후시대의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5] 막달라 마리아 교회
  이 교회는 눈물교회에서 내려오다 보면 오른 편으로 양파처럼 둥근 황금색의 큰 십자가 돔을 중심으로 작은 십자가 돔 6개가 보인다.
1880년 러시아인 찌아르 알렉산더 3세가 그 모친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으며 교회 이름도 그의 어머니의 이름으로 막달라 마리아교회라 불렀다.
그의 어머니는 1918년 러시아 볼세비키 당원에 의해 피살되었는데 그녀가 평소에 예루살렘에 묻히기를 소원했기 때문에 이곳에 묻혔다.
이 교회의 내부에는 무수히 아름다운 아이콘이 붙어 있으며 막달라 마리아(엘리자벳)의 묘가 있다. 러시아 수도사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나 성지답사자들에게는 개방되지 않고 있어 내부를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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