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수께서는 이 골짜기를 자주 건너 다니셨다.(요18:1)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와
예루살렘에서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갈 때에 기드론 골짜기를 건너 다니셨다.
기드론 골짜기에는 스테반 기념교회, 마리야 무덤교회, 압살롬의 탑, 헤실자손의 무덤, 스가랴 무덤, 기혼샘,
여부스 시대의 성벽, 실로암 못, 에느로겔 등이 있다. |
|
|
| [9] 스테반교회(The Church of St. Stephen's) |
|
|
| |
예루살렘성의 사자문을 기독교인들은 스테반 문이라고 부른다. 기독교의 첫 순교자인 스테반이 이 성문
밖 가까운 근처에서 순교를 당했기 때문이다. 비잔틴시대부터 십자군시대까지는 스테반 문으로 부르다가
오스만 터어키시대 이후 사자문이라 부르고 있다.
성경에 의하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테반을 치니 스테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 사울이 그의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었다”(행 7:58-60)
스테반 문에서 약 70m 밑으로 내려가면 예루살렘 성밖의 일주도로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약 100m 내려가면 갈라지는 삼거리의 정면 코너에 스테반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다. 스테반교회는
희랍정교회 소속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