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새 예루살렘 지역
1. 풍차, 헤롯의 동굴 7. 성경동물원(Biblical Zoo)
2.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8. 홀리랜드호텔(예루살렘성전 모형)
3. 자유의 종 공원 9. 시므온 수도원
4. 회교 박물관 10. 세례요한 탄생교회
5. 십자가 수도원 11. 성모 마리아 방문 교회
6. 러시아 교회  
[1] 세례요한 탄생교회(The Church of St. John the Baptist)
예루살렘 서쪽지역의 엔케렘 마을에 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예루살렘성에서 엔케렘까지는 약 8km가 된다.
엔케렘(Ein Kerem)은 “포도원의 샘”이란 뜻이며 ‘아인케렘’이라고도 부른다.
엔케렘이라는 마을에는 세례요한 탄생교회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한 기념교회와 마리아의 샘이 있다.

세례요한이 태어난 장소에 비잔틴시대와 십자군시대에 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그 교회 터 위에 17세기경 다시 세워져서 1885년에 개축하고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세례요한 탄생 장소
현 교회의 밑에서 비잔틴시대의 모자이크를 볼 수 있다. 교회 내부의 조그마한 동굴이 세례요한이 태어난 곳으로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님 탄생의 동굴과 흡사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동굴 정면에는 제단이 만들어져 있고 그 옆의 벽에는 대리석 판으로 “여기에 구주보다 앞서 온 자가 태어났다”라고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다.
교회 내부 벽에는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모습의 그림 등 아름다운 그림이 많이 부착되어 있다. 교회마당 앞의, 담벽 위에 세계 여러 나라 말로 된 사가랴의 노래(눅 1:676~79)가 붙어 있는데 한국 카톨릭에서도 한국어로 된 액자를 만들어 붙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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