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요단계곡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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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은 여리고 북동쪽의 키르벳 엔 니틀렙(Khirbet en Nietleb)으로 추정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내가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 굴러가게 하였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 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수 5:9)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이란 긴세월을 유리하다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 서면서 이곳 길갈에서 할례를 받았다 할례를 받은 것은 애굽과 시내광야에서 우상을 섬겼던 수치를 굴러버리고 수치를 벗어버렸다는 의미로 행한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평지에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다.(수 5:12) 이곳에서 그땅 소산을 먹은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 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다.(수 5:12)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점령하기 위하여 요단에서 건너와 맨 처음 길갈에 진치고, 여호수아가 물이 많던 요단강을 이스라엘이 마른땅으로 밟고 건너 올라온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두지파 수대로 요단강에서 각기 돌 한개씩 취하여 어깨에 매고 오게한 열두돌을 길갈에 세웠다.(수 4:19-20)그러나 오늘날 발견할 수 없다.
여호수아는 이곳에서 가나안땅을 제비 뽑아 두지파(유다, 에브라임)와 반 지파(므낫세)에게 분배하고(수 14:2) 작전기지로 정하였다.(수 4:19, 5:10, 9:6, 14:6)
사무엘이 사사직을 수행하면서 순행하였으며(상삼 7:16) 사울왕의 즉위식을 이곳에서 행하였다(삼상 10:8, 11:15) 사울이 왕이된지 2년에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7일을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 오라하여 번제를 드렸다(삼상 13:8-9)
늦게 도착한 사무엘이 그 사실을 알고 탄식을 하면서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것이라 여호와 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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